'댓글부대' 관련 김성철 "진짜·가짜 몰라… 거의 믿지 않는다" 인터뷰 속 고백

카테고리 없음 2024. 3. 22. 16:47

배우 김성철의 새로운 영화 '댓글부대'에 대한 그의 생각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요즘 우리는 인터넷과 SNS의 발달로 수많은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구분하기란 쉽지 않죠. 배우 김성철도 이런 고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인터뷰에서 그는 '댓글부대' 촬영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인터넷 커뮤니티 문화에 대한 생각과, 요즘 미디어를 대하는 자신만의 태도에 대해 솔직하게 말해주었는데요. 김성철이라는 배우에 대해,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시작해볼까요?

배우 김성철, '댓글부대' 촬영하며 느낀 댓글에 대한 생각

배우 김성철은 영화 '댓글부대'를 촬영하며 댓글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갖게 되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비단 댓글 뿐만 아니라, 미디어가 많이 발전하면서 다양한 소식들이 엄청나게 많은 매체에서 나오고 있다."
"우리가 대화하는 것까지 미디어로 노출되다 보니 뭐가 진짜고 가짜인지 판단이 안 된다."
"요새는 거의 믿지 않고, 보기만 한다. 궁금하면 직접 그것을 알고 있는 사람을 찾아가서 듣는다."

영화 '댓글부대' 소개와 김성철의 컴백

'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손석구 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김성철은 이번 작품으로 1년 반 만에 스크린에 컴백했으며, 감사한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댓글부대'에서 김성철이 연기한 캐릭터와 마주한 고민

김성철은 '댓글부대'에서 여론 조작을 주도하는 팀알렙의 리더 '찡뻤킹'을 연기했다. 그는 이 캐릭터를 구축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어떤 모델 없이, 상상만으로 만들어지는 캐릭터라 구축하는데 어려운 점이 있었다. 감독님과 다른 배우들, 스태프들의 의견을 많이 물었었다."

김성철, 진짜와 가짜에 대한 생각

김성철은 "무엇이 진짜고 무엇이 가짜인지"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저라는 사람도 지금을 살면서, 어떤 것이 진짜고 가짜인지 사실 잘 판단을 하지 못한다. 최근에는 웬만한 뉴스는 다 안 믿는다."

미디어와 뉴스에 대한 김성철의 견해

김성철은 미디어와 뉴스에 대해 다음과 같은 견해를 밝혔다:

"예전에는 신문 1면에 나오면 그것이 대단한 특보 같은 느낌이었는데, 인터넷이 발전하고 SNS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다양한 소식들이 엄청나게 많은 매체에서 나오고 있다."

"일상에서 우리가 대화하는 것까지 미디어로 노출되다 보니 뭐가 진짜고 가짜인지에 대해서 판단이 안 되더라."

배우 김성철, 거의 안 믿고 그냥 보는 뉴스 소비 패턴 공개

김성철은 자신의 뉴스 소비 패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요새는 거의 믿지 않고, 보기만 한다. 제가 진짜 궁금하면 직접 그것을 알고 있는 사람을 찾아가든지 해서 그렇게 들으려고 한다."

인터넷 커뮤니티, 밈 문화에 대한 김성철의 생각

김성철은 인터넷 커뮤니티와 밈 문화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사실 제가 그런 인터넷 문화를 잘 모르기도 하다. 커뮤니티 문화는 진짜 몰랐다."

"저희 영화에서 쓰였던 밈들은 거의 창조한 것이거나, 감독님이 진짜 개발한 느낌이었고 인터넷 안에서 떠도는 밈들은 봤던 것 같다."

'댓글부대' 출연 배우 김성철의 '주접 댓글'에 대한 특별한 입장

김성철은 '주접 댓글'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댓글은 잘 안 믿지만, 주접 댓글은 좋다. 비단 제게 달린 댓글 뿐만 아니라, 다른 배우들에게 전해지는 주접 댓글들을 보면 재미있더라."

'댓글부대' 개봉일과 후속 인터뷰 소식

'댓글부대'는 2024년 3월 27일 개봉했으며, 김성철은 후속 인터뷰에서 더 많은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